[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가치는 기업의 경쟁력과도 바로 직결된다. 특히 물류처리가 중요한 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과 산업 인프라가 잘 발달된 도시와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
중부권 최대 산업도시 천안에서 산업단지 내 최초로 들어서는 첨단지식산업센터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은 물류운송에 중요한 광역급 교통시설과 기반시설이 빠르게 연결되는 천안의 핵심입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5.4km, KTX 천안아산역 6.8km로 인접하며, 컨테이너 물동량 80만TEU인 평택항 25km, 당진항이 27.5Km에 위치한다. 제2경부고속도로(2025년 완공예정)의 개통 역시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 직산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거주자들 역시 출퇴근이 가능하다.
한편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이 들어서는 천안제2일반산업단지는 충남 최초로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되어 도로확장 및 구역계 변경, 에코파킹 설치, 가로수 정비 및 하수관로 교체 등 기반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천안테크노타운 리모델링, 어린이집 신축 이전, 공원시설 개선 등의 사업추진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새로운 변모를 꾀하는 천안제2일반산업에는 현재 7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전기·전자, 석유화학, 음식료, 기계 등의 업종 중심으로 특화되어 있다. 인접한 천안3,4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은 지하 1층~지상 12층(연면적 63,130.58㎡) 규모로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에 조성되며 제조형 및 업무형 시설, 기숙사, 상업시설을 갖춘 단일복합시설로 제조, 업무, 주거, 생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은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 위치하며 6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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