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법인 창업이 늘어나면서 신설법인 입주 등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 법인이 초창기부터 단독 사옥을 마련하거나 임대료가 높은 대규모 오피스 건물에 입주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중부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수도권 진입이 용이한 입지환경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생활환경 등이 기업 선택권에 적지 않는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물류 이송이 많은 제조업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이 빠르게 연결될 수 있는 입지적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천안 산업경제의 거점인 천안제2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은 수도권 접근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하기 용이한 광역급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직산역이 인접하고 서해안의 평택항과 당진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향후 2025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 예정이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충남지역 산업단지 가운데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어 다양한 기반시설이 개선된다. 근로자 복지증진 및 편의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이전과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정주여건 역시 향상된다. 당 사업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전철인 직산역, 두정역이 위치해 수도권에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여기에 충남벤처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어 청년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한다. 창업과 관련된 통합지원 프로세스의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은 창업지원시설, 목업실, 3D프린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룩소르 퍼스트 비즈타워 천안’은 지하 1층~지상 12층(연면적 63,130.58㎡) 규모로 제조형(413실) 및 업무형(168실) 시설에 오피스 하우스(기숙사 368실), 근린생활시설(16실) 및 다양한 녹지공간까지 갖춘 올인원 단일복합시설로 공급되며 현재 홍보관을 오픈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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